[애육어린이집] 부모교육 & 자신감팡팡
2013년 2월 21일 목요일 저녁 6시 애육어린이집에서 행사가 있었다
부모교육과 자신감 팡팡
일년에 몇차례씩 부모교육을 가지는 어린이집....
일하는 엄마로써 퇴근하고 행사 참여하기 바빴지만 많은 도움이 되는 부모교육~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감동을 받고 돌아오다
저녁 6시 어린이집 도착
6시~6시30분 : 저녁 - 저녁으로 돈까스와 스프를 줘서 공주하고 맛있게 먹었다
6시 30분 이후 행사 시작
먼저 원장 선생님의 말씀
애육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많이 심어주는 것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자신감 향상에 많은 신경을 써주시는
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는 주제로 시작된 부모교육
저기 앞에 서계시는 강사님도 어릴때 재롱잔치만 하면 앞에서 울던 아이중 하나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의하는 그런 직업을 갖게 되었다고~~~
많은부분 공감하고 또 반성하며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들...
그중에서 "닉부이치치" 동영상은 부모교육을 통해 수없이 봤음에도 불구하고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참 대단한 사람인것 같다 나라면 과연 저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고
맘 한구석이 왠지 모르게 짠한....
오늘 이분을 검색하다 보니 최근엔 결혼했다는 소식이 뉴스로 나온다
진짜 존경받을 만한 분
이 소중하고 소중한 시간에
우리공쥬는 장난질이다 계속 앞으로 나갈려고 하고....
결국 공쥬와 사진 찍기 놀이를 했다 아주 잠깐 잠시잠깐 집중하다
곧 딴짓 ㅠㅠ
개니델꼬왔으.............
부모교육이 끝나고 2부 시간
아이들의 자신감 팡팡을 보는 시간....ㅋ
민들레반(4세) 친구들과 무궁화반(6세) 친구들의 발표시간
민들레반친구들은 우는 애기도 많았지만 귀엽고 앙증 맞다
그보다 두살이나 많은 무궁화반은 형님들 답게 우는 아이들은 없고 자신감이 팡팡 넘치는 ㅋㅋㅋ
드디어 무궁화반 박민석 군의 순서 !!!
젤 왼쪽에 젤 작은 아이...
또래비해서 작다고는 생각했지만 친구들 옆에서니 키차이가 엄청 난다
많이 묵고 많이 크자 아들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리고 부끄러웠을텐데도 끝까지 열심히 한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