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4 - 영주 부석사
무섬마을을 떠나 영주 부석사로 향했다..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남매들 사진 한장으로 시작한다.
여행은 즐거워~
부석사 올라가는 입구 너무 잘 꾸며진 분수 및 정원이 있어서 가족사진 한장
매표소까지 거리가...500M
올라가는 도중 군것질거리~옥수수와 솜사탕을 샀다
솜사탕 먹기에 바쁜 아이들
올라가는 도중 길가에 여러가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어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올라갔다...
부석사 안내도
단체관광객이 와서 인지 해설을 하고 있었다.
부석사매표소
어른 1,200원
매표를 하고 올라가기 시작
옥수수를 먹으면서 인증샷 찍은 아들
부석사 가는길 산책로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쉬엄쉬엄 걷기 좋은 길
태백산 부석사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677년) 때의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로 우리나라 화엄종의 종찰로 꼽힌다.
올라가면서 계속 사진으로 남기고...
천왕문 현판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고...
또 올라가자 부석사가 보인다
부처님오신날이 다가와서 그런지 연등으로 가득찬 사찰
조금더 높은곳에서 사진을 찍자 수도 없이 많은 연등이 보인다
무량수전앞에서 비나이다 비나이다를 외치고 있는 아이들
국사책에서만 보던 부석사 무량수전
한번쯤 와보고 싶은 곳이 었는데 드디어 왔다...
멋진곳에서 가족사진^^
얼마전 치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공부하면서
부석사 무량수전 - 주심포양식이라고 외웠던 기억이 난다.
너무 이쁜 그곳 사진으로 밖에 남길수 없는게 아쉽다
올라오느라 너무 힘들어..잠깐 쉬고 있는 우리들
부석사 무량수전에 대한 안내..
저기저기 주심포..익숙한 단어가 나오자 왠지 모르게 뿌듯하다
무량수전 앞에서 놀고 있는 공쥬
조금더 올라가면 조사당 가는 길이 있어서 힘들지만 가보기로 한다
힘들법도 한데 열심히 잘 걷고 있는 아이들..기특하군
가는 길 예쁜 꽃들이 지천에 널려져 있어서 올라가는 길에 눈이 호강했다능~
돌계단을 따라 오르고 또 오르고...
선비화....
조사당 앞에 있는 특별한 나무라고 한다.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 다리에서 멋진 사진한장 남긴 민석아빠..
내가 찍었지만 잘 찍었어~ ㅎㅎ
조사당에 대한 설명...
선비화에 대한 설명...
선비화 옆에서 다시 솜사탕을 먹으면서 쉬고 있는 아이들
언제부터 너희가 이렇게 다정했느냐~~
응진전과 자인당?
응진전과 자인당?
석조여래좌상에 대한 설명...
선비화에서 내려오면 응진전과 자인당 가는 길이 있다 그곳에서 사진 한장
그제서야 힘들다고 아빠목마 타고 있는 공쥬
조사당과 선비화 응진전과 자인당... 가는길 안내 표지판
내려오는길 3층석탑에서 아들 사진 찍자하니..싫다고 해서
이제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고 했더니 포즈 취해주시네...
내려가는 길...
약수물 마시는 곳이 있어서 우리도 한모금.. 마셔본다
내려가면서 바라본 무량수전
올라오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다르다...
내려가다 보면 부석사박물관을 볼수 있다
가보기로 했다
최근에 지었는지 너무 잘 지어진 박물관 모습
박물관내 위치한 무량수전 퍼즐...
아들은 퍼즐을 좋아하기에 한참동안 퍼즐 맞추느라... 정신이 없다
이번에는 스템프 찍기 체험
박물관내에서 바라본 바깥의 모습
부석사 내려가면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으나...
결과는 실패....
손님이 너무 많은 탓인지 정신없는 주인장과 음식맛도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서
신랑이 별로라고 한다...
정말 대충먹고 일어난 곳...
부석사 올라가면서 봤던 폭포 다른 방향에서 찍어본다
너무 이쁜 그곳을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카메라에 담아보고
아들의 도움으로 우리 부부 인증샷도 남기고
남매의 다정한 모습도 찍어보고 이렇게 하여 부석사 여행은 무사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