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4.05.24 - 청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

코코몽과아로미 2014. 5. 27. 11:46

올해들어 첨으로 캠핑장비 가지고 밖으로 나가보네..

1박 2일은 아니지만 내 생일을 맞아 신랑이 친구과 가까운 지인을 불러서

집에서 가까이에 있는 청도로 가서 고기 꾸워 먹자고 한다.

여기가 바로 청도 운문댐 하류보 ~

나도 블러그만 보고 직접 와보긴 첨이다..

아직 본격적인 캠핑철이 아니라서 사람은 많지 않지만 간간히 텐트족들이 보이긴 한다

우리의 휴식처...

1박 할것도 아니라서 간단하게 챙겨 온다고 한게 저 정도~~

도착하자마자 음식준비에 바쁜 우리 신랑

신랑친구가 내 생일이라고 케익을 사가지고 왔다~~

아이들의 축하를 받으며~~

바로앞에는 얕은 강이 있다.. 물고기며 조개 잡는다고 아이들은 내도록 물가에서 놀았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더더욱 아이들이 놀기에 즐거운 날~

나윤이와 혜영이가 잘 놀고 있다~

전체적인 모습을 찍어보았다~ 우리가 도착했을 정오무렵보다 오후가 되니 사람들이

자꾸자꾸 오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식사준비~

얼마전에 생긴 개수대~

화장실도 지어진지 얼마안되서 깨끗하다

화장실 입구에서 자세하게 찍어본다~

여기가 주차장인데 여긴 하루 5,000원의 주차료를 받고 있어서 우린 좀더 멀리 무료 주차장을 이용했다 좀 걷긴했지만 그래도 하루 5,000 비싸 ㅠㅠ

화장실이 있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이런 길이 있다~

반대편쪽 길...산책하긴 좋은거 같지만 길은 좀 험하다~

강을 사이에 두고 양가로 텐트를 칠수 있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중간에 건너갈수 있는 다리가 생겼으나..간격이 너무 멀어서 위험하다 ㅠ

S자 형태로 생긴 돌다리~

물에서 물고기 잡았다고 보여주는 아들

옷도 안가져 갔는데 옷다 베리고ㅠㅠ

자기는 조개 잡았다고 보여준다~

강가에서 바라본 운문댐....

이놈의 아들들만 빼고 단체사진^^

단체사진에서 빠진 아들들~

반나절을 개구리 잡는다고 저러고 다니심...

다같이 앉아서 밥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본다

 

집으로 가면서 전체적인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본다

조만간 다시 오리라~~~~

그렇게 신나게 놀더니 목덜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