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에서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서
관련 글짓기를 한다고 한다
민석이 학교는 방학과제물이었다
방학숙제를 안해가면 좀 그럴것 같아서
이 엄마의 노력으로 글짓기를 하고
민석이는 옮겨 적기를 했다.
그렇게 방학이 끝나고 개학식날 제출하고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닫임 선생님의 문자가 오셔서
깜짝 놀랐다
더군다나 민석이가 한게 아니라
내가 했다는 사실이 더욱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다
선생님의 문자를 받고 급하게 경산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운문.산문 나눠서 관내 46명이 입상을 하였다
경산중앙초에서는 3명이 입상을 했다
민석이는 그중에 한명
시립박물관에서 시상식 및 기념식을 갖는다고 해서 참석했다
영문도 모른채 시상식에 참석하여 자리 착석
지금은 리허설 중이라고 한다.
동현이가 속한 조도 사진 한장
상장
부상으로 받은 공책
이게 무슨일인가 싶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저학년은 거의 엄마가 해주는거라고 다들 이야기하지만
맘은 편치않다
색다른 경험을 했고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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