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0 - 동촌유원지

 간만에 날씨가 좋은

2014.04.20 - 일요일....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내가 어릴적 자주 갔던 만촌동에 위치한 인라인 스케이트장

아직까지 있는지도 몰랐고 그땐 롤러스케이트장이라고 했는데...

그게 벌써 20년 전 .....

 

석석이는 인라인 초보단계...

겁을 좀 먹긴했지만

몇번 타보면 잘 탈수 있을꺼같다

 

 

아빠와 민석이

민석아빠도 여긴..첨이고 진짜 ~오랜만에 타보는 거라고 즐거워 함...

 

 

민석이에게 엄마와 아빠 찍어달라고 했더니

위에 자기 손가락이 ㅎㅎㅎ

인라인을 타고 중심 잡기도 어려웠을텐데 사진까지 찍어 달라고 했으니 ㅋㅋ

 

 

 

혜영이는 인라인을 탈수가 없어서 그냥 뛰어다니는 걸로...만족

좀더 크면 너두 같이 타자~

 

 

그다음으로 들른곳은

동촌유원지...

실내양궁장~

이런곳도 또 첨이네 ㅎㅎ

생각보다 잘쏘는 민석아빠 ㅎ

자세가 아주 국가대표급 ㅎㅎ

 

 

나보고도 해보라면서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영.... 못하겠음

엄청 힘들고;;;;

 

 

여보가 찍어준 사진 ㅎㅎ

포스는 최강이네 ㅎㅎㅎ

 

 

양궁장을 나와 걷다가 애들이 저거 타고 싶다고 해서

동전넣고 같이 타기 ㅎㅎ

오랜만에 나왔더니 애들이 좋아하네~

 

 

애들이 놀이기구 타고 있는 동안 옆에 야구장에서 야구 치고 나오는 신랑님..

 

민석군도... 야구장 앞에 해머? 함쳐보겠다고 자세잡는 중 ㅎㅎ

다시...길을 걸어서~ 동촌유원지 산책중

저기 보이는 오리배를 보자 타보고 싶다고 해서...

오리배 타러 가는중~

사실 나도 민석아빠도 오리배는 한번도 안타봣음 ㅋ

오리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ㅋ

아들보고 엄마 아빠도 찍어 달라고 하니깐

한장 찍어 주네~

역시 사진은 잘 찍는 거 같아~~

오리배를 타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중

오리배 탑승전

매표소 직원분께 사진 한장 부탁드렸더니 이쁘게 찍어주심~~

 

드디어..출발

아빠와 석석이가 앞에 타고 엄마가 혜뇽이가 뒤에 타고

 

 

 

오리배 취객 ㅎㅎ

오리배에서 바라본 동촌유원지 모습...

물은 비록 더러웠지만

경치 하난 끝내주는군...

 

2만원을 내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오리배를 탈수 있다

우린 좀 깎아달라고 졸라서 그것보단..저렴히 탔음

40분정도 타고 원래 있던 곳으로 되돌아 가면 된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어디를 갈까 하다가

동촌유원지 내 식육식당으로 갔다

아이들은 육회비빔밥

우리는 돼지전골찌개

집으로 오는길....

이마트 가기...

인증샷...

 

이로써 오늘 일정 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