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2014.05.03 - 영주무섬마을

코코몽과아로미 2014. 5. 13. 23:03

 

오늘의 베이스 캠프 무섬마을을 가다~

 

외나무다리를 비롯한 무섬마을 전체모습 파노라마

오늘 우리가 잘곳

"김천한 가옥"

50,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시골할머니집에 온듯한 모습을 느낄수 있는 그곳^^

우리가 잘방 입구 모습

김천한 가옥 마당에서 즐겁게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

아이들에게도 이런곳은 참 좋은 것 같다~

좋은 경험이 될듯^^

밖에서 찍어본 김천한 가옥 모습~ 참 시골스럽고 맘에 든다

점심을 먹기 위해 마을에 위치한 무섬골동반을 찾았다

이마을 전체에서 식당이 이곳 뿐이라는~

식당안으로 들어간다~

밥한끼 먹으러 찾았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기에

아들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밖에서 찍어본 무섬골동반 모습

이것이 메뉴판

비빔밥과 정식으로 비교적 간단하다

비빔밥과 육개장을 시켰다

한상 차려진 식탁^^ 먹음직 스럽다

다먹고 난다음 방명록에 글남기기^^

식당 바로옆에 위치한 곳에 들어갔더니 관광안내소 이다

그곳에서 영주여행 안내책자를 하나 꺼내왔다^^

 

안내표지판도 한장 찍어본다.

내일 갈곳으로 부석사와 소수서원 점찍어두고 ㅎㅎ

무섬마을에서 유명한 외나무다리를 보기 위해 강뚝으로 걷고 있다

아들에게 사진 부탁했더니 찍어주기 싫다는 듯 대충찍었다면서 보여주는데

역광이라 나름 분위기 있다능

길가 벤치에서 잠시 앉아도 보고

바이크 체험장이 있다. 공쥬가 너무 어려 못탄다고 해서 아들과 아빠만 타기로 하고

5,000원 지불함

준비완료하고 인증샷..공쥬가 타고 싶다고 징징거린다 ㅠㅠ

다시 멋있게 사진 한장찍고 출발

아빠와 오빠 기다리면서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사람들을 찍어본다

공쥬와 엄마는 셀카찍기 놀이중 ㅎㅎ

공쥬가 셔터를 눌렀는데 자기만 잘나온것 같다는 ㅎㅎ

공쥬의 셀카 실력 어때요?

외나무 다리 건너기 전 모래사장에 있는 널뛰기...

우리도 다리를 건너볼까?

키대로 줄지어서 다리건너는 중...

너무 보기 좋다능~

공쥬가 천천히 가고 있어서 아빠와 오빠가 재촉한다 ㅎ

오빠가 먼저 다리 건너는 중

외나무 다리라서 중간에 잠깐씩 비켜 설수 있는 보조다리가 있다

그곳에서 아들 사진 한장..

오빠가 외나무 다리를 다 건넜다...

다시 돌아가는 길엔 신발벗고 물사이를 걸어보기로 했다

뒤늦게 아빠와 공쥬도 도착하여 사진 찍고~

이번에는 지나가는 분에게 부탁해서 가족사진으로~

여러장을 찍어주셔서 덕분에 좋은 가족사진으로 탄생

물이 너무 깨끗하고 시원해서 좋았다능

 

맑은 하늘과 맑은 물 그리고 행복한 우리 가족

 

물에서 놀고 있는 공쥬~ 햇볕이 물에 비쳐서 제대로 멋진 사진으로 탄생...

젖은 발 말리고 있는 민석아빠

숙소로 돌아가는 중 정자를 발견하여 카메라에 담았다

무섬마을 헌장 안내판

아빠는 숙소에서 낮잠을 자고 아이들은 옷갈아 입고 다시 외나무 다리로 간다.

아까 그 정자에 올라가서 아들 사진 한장 찍고

해질녘이라 아까와는 또 다른 분위기이다..

공쥬와 엄마도 오빠의 도움으로 사진한장~

해지는 그곳의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이고 평온하다

모래사장으로 뛰어가는 오빠의 모습을 물끄러미 뒷짐지고 보고 있는 공쥬

양반의 도시 영주와 너무 잘 어울리는 모습이 아닐런지~

아까보단 사람이 적었지만 그래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외나무다리를 건너고 있다

강변둑에서 지켜본 외나무다리는 참 신기한것 같다...

뒤돌아서서 무섬마을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해질녘의 무섬마을은 참 편안한 것 같다.

여러채의 한옥과 기왓집으로 이루어진 무섬마을

이곳에 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

날이 어둑어둑 해질려고 해서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

숙소가는 길 어느집에 이름모를 꽃나무가 있어서 카메라에 담아본다.

하룻밤 잘쉬고 다음날 부석사로 떠나기전 주인할머니와 함께 인증샷

너무 잘 쉬었다 갑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